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예술관련 책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책방'이 문을 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7일 회관 1층 로비에서 '예술책방' 오픈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예술책방'은 회관 로비에 문화·예술 관련 서적으로 채워진 공간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다룬 책을 방문객들이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쉼터다.
전문적인 비평 서적을 비롯해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예술 관련 만화 서적도 구비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문화와 예술을 책으로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오픈식은 시노래 가수 박경하의 진행으로 기타 고충진, 바이올린 조현미, 플루트 김윤희, 하모니카 이성규가 출연해 작은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빈 초청을 최소화하고, 행사 및 음악공연은 영상으로 제작해 추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