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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4길 15 (등억리)
보물 제370호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시대 : 신라

울주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의 간월사지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약간의 파손은 있지만 비교적 잘 보관되어 있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 상투 모양의 큼직한 머리가 자리잡고 있다.
얼굴은 둥글고 원만하며 단정한 입과 긴 눈, 짧은 귀 등의 표현에서 온화하고 인간적인 느낌을 준다. 어깨는 좁아지고, 몸은 양감이 줄어든 모습이다. 
양 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옷은 얇으며 U자형의 옷주름을 표현하고 있다.
얼굴과 신체의 풍만함과 좁아진 어깨 등에서 9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울주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간월사지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70호,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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