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산13
천연기념물 제65호
지정일 : 1962년 12월 7일

울주 목도 상록수림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목도 상록수림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목도는 울주군 온산읍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라 불리웠다고 한다.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 하였다 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곰솔나무·사철나무·후박나무·다정큼나무·벚나무·팽나무·자귀나무·노린재나무·멍석딸기, 인동덩굴·등나무·구기자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 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을 제한되고 있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울주 목도 상록수림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목도 상록수림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목도 상록수림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목도 상록수림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