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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4일 울주군 소재 천상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한 뒤 2020년 계획사업인 2정수지 부지 확인과 1정수지 현장내부, 배출수 처리장을 둘러봤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4일 울주군 소재 천상정수사업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한 뒤 2020년 계획사업인 2정수지 부지 확인과 1정수지 현장내부, 배출수 처리장을 둘러봤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전영희)는 14일 울주군 소재 천상정수사업소에서 정수사업소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인했다.

 지난달 29일~5월 12일 제210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 보고 시 제안된 의정 활동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시의회 환복위 현장활동은 1정수지 현장 내부관람 및 배출수 처리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천상정수사업소는 중구 전역과 북구(농소, 강동, 연암, 화봉 등), 울주군(범서, 언양, 상북, 삼남 등) 일부, 남구(무거동 등) 일부의 급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시설용량은 일일 28만 톤으로 급수인구는 52만명 정도이다.

 환복위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공정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청정수원 확보와 완벽한 수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수도 선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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