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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는 14일 울산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쓴소리 경청 간담회를 가졌다.
장윤호 시의원이 마련한 쓴소리 경청 간담회는 각계각층으로부터 애로사항 및 건의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날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열 북구 사회적기업협의회 부회장,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이영도 ㈜나비문고 대표 등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과 시 관계공무원, 시의회 윤덕권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타 시도에 비해 부족한 행정·제도·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정보 제공, 실무협의체 구성, 새로운 정책 발굴, 사회적기업 정책 참여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장 의원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