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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586-2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21호
지정일 : 1998년 10월 19일
시대 : 청동기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청동기시대의 지배 세력층이 만든 지석묘군으로서, 상석(床石) 위에 성혈(聖血)이 남아 있다. 
이를 촌로들은 칠성바위라고 하는데 기도하면서 만든 성혈 속의 돌찌꺼기를 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있다.
고인돌(支石墓)에 상석이 반듯하게 놓여 있는데 외견상만으로는 기반식 고인돌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하에는 돌널무덤(石棺墓)의 지하구조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소로 옆의 빈 공터와 논 옆의 경작지에 3기가 상석을 들어낸 채 있다. 
지하구조는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은편리 지석묘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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