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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이 15일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게 정부포상·장관표창 전수 및 교육감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15일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에게 정부포상·장관표창 전수 및 교육감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이 39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유공 교원 포상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수상 대표자 15명에게 포상을 전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포상을 받은 교원은 5명으로 근정포장에 천광일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교장, 대통령 표창에는 정정태 옥산초등학교 교장, 조규영 울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권대근 송정초등학교 교장, 황재윤 울산시교육청 장학관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의 분야에서 91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2세 교육을 위해 사랑과 열정으로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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