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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중구 병영12길 15 (동동)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39호
지정일 : 2001년 12월 20일
시대 : 일제 강점기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이곳은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선생의 생가터이다. 생가는 이미 없어졌으나 2008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른다.
선생은 여기에서 태어나 병영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10년 상경하여 한성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이후 일본 히로시마고등사범학교 문과에서 수학하고 1922년 4월 일본 교토제국대학에 입학하여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1926년 4월 연희전문학교(지금의 연세대학교) 교수로 취임하여 1938년 9월 흥업구락부사건으로 파면당할 때까지 재직하였다. 
1941년 5월 연희전문학교의 도서관 직원으로 복직하였으나 그해 10월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사임 1945년 광복까지 4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에는 문교부 편수관, 학술원 회원, 한글학회 이사장,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나라사랑의 정신과 겨레의 얼을 되살리는 일에 헌신하였다. 
1970년 3월 세상을 뜨자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외솔 최현배선생 생가터.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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