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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북구 산하동 952-1번지 해역부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42호
지정일 : 2003년 4월 24일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주상절리는 분출화산암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다.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서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된다. 
주상절리는 수직으로 발달한 절리들에 의해 다각형의 단면을 갖는 기둥모양들이 서로 연결된 형태이다.
일반적인 주상절리와는 달리 다양한 형태와 방향으로 발달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들이 수직으로 발달하는 반면 강동 화암 주상절리는 절리면이 지표면에 수평, 수직, 경사진 형태 등 다양한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특히 지표면과 평행하거나 비스듬하게 경사진 수평 주상절리의 발달이 우세하다. 
주상절리에서 관찰되는 단면 모양은 사각형에서부터 칠각형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인다. 
이 중 육각형의 형태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는 오각형이 월등하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강동 화암 주상절리.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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