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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01 외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
지정일 : 2000년 11월 9일
시대 : 백악기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이곳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약 1억년 전의 전기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공룡들의 것으로 보인다. 
당시의 공룡들은 아열대 기후 아래 우기와 건기가 반복되고 열대 무역풍이 영향을 미치는, 사바나 지역의 하천평야 일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곡천에는 여러 장소에서 공룡발자국이 확인되지만, 이곳의 공룡발자국 화석은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한 것이다.
이곳의 공룡발자국은 약 100㎥ 넓이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용각류 팔용과에 속하는 것과 조각류 이구아나과에 속하는것 등 24여 개다. 
일정한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공룡들은 이 일대를 평화롭게 배회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곳의 지층은 경상계 하양층군 사연리층 중회색 사질이암층에 속하며 이 공룡발자국 화석은 지질시대 울산지역에 대한 자연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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