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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59번지 일원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4호
지정일 : 2000년 11월 9일
시대 : 신라시대 이후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이곳의 성은 대운산 동쪽 지맥의 한 봉우리와 그 아래의 능선과 계곡을 성내로 포용하며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체성은 북쪽은 훼손이 심하지만 남동쪽은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성벽은 자연석을 손질해서 급경사 지역은 바
깥쪽은 석벽으로, 안쪽은 잡석과 흙으로 채워 쌓는 방법으로, 경사가 완만한 지역은 성벽의 안팎을 모두 수직에
가까운 석벽으로 쌓는방법으로하여 쌓았다.
성내에는 일부 손질된듯한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조한 둥근 석단시설이 남아 있으나 무엇에 쓴 것인지 그 성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이 성은 성내에서 발견되는 토기편과 아래쪽에 인접한 운화리 고분군은 참고하여 볼 때 신라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화리 성지.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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