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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선필로 122 (두서면)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2호
지정일 : 2013년 1월 3일
시대 : 조선

목련암 목조보살좌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목련암 목조보살좌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보살상의 정수리 부분에는 간략한 형태의 보계가 있으며 높고 커다란 보관은 겉면을 두 단으로 나누어 당초문을 빽빽하게 새겨 넣었다. 
신체에 비해 큰 얼굴은 타원형으로 반쯤 뜬 눈의 눈꼬리는 약간 위로 올라갔고 코는 삼각형 입은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다. 
양손은 결가부좌한 다리위에 연봉우리를 받친 선정인을 취하고 있다.
바깥에 걸친 대의는 오른쪽 어깨에서 완만하게 반원형으로 걸친 후 팔꿈치와 복부를 지나 왼쪽 어깨로 넘어가고 반대쪽 대의는 왼쪽 어깨를 완전히 덮고 내려와 복부에서 오른쪽 어깨를 덮은 편삼과 겹쳐져 있다. 
하반신에 걸친 대의처리는 특이하게 앞치마가 늘어진 듯이 표현되어 있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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