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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21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아 '사람사는 세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더불어 잘사는 '사람사는 세상',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어 "노 대통령 서거 11주년 맞아 다시 그의 영광과 좌절, 그가 느꼈던 슬픔과 분노, 그의 삶과 죽음을 돌아본다. 노무현 대통령이 실현하고자 했던 가치와 정신, 철학을 되새겨본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많이 힘들고 마음은 무겁다. 하지만 국민은 서로에게 힘이 되며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굳건하게 이겨내고 있다"면서 "시민의 조직된 힘이 역사의 진전을 이뤄내고 사회적 재난을 이겨내는 가장 위력적인 수단임을 입증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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