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한 상품판매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 우시산 제공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한 상품판매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 우시산 제공

울산의 문화콘텐츠인 '고래'를 모티브로 한 제품 하나만 사도 최대 5,00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개설한 상품판매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기획전에서 우시산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인형과 에코백을 비롯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 일 수 있는 다양한 텀블러와 머그컵 등을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우시산을 포함한 전국 16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구매시 최대 5,000원의 네이버페이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을 말한다.  

사회적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웃에게 일자리를 선물하는 '착한 상품'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