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2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2020년 남구에서 추진하는 구정 주요 업무 중 평가대상 업무를 선정하고 평가계획이 적정한지 심의했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업무는 부서별 2~5건 정도로 제출된 주요업무에 대해 사업 중요도, 난이도, 측정지표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97건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97건의 사업은 7월 자체 중간평가를 통해 부진사업은 수정·보완하고, 12월 자체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부서종합평가 반영 및 우수사례는 확산·파급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102건의 평가대상사무를 선정해 책임행정을 펼쳤으며, 초·중·고 친환경 급식지원 등 구정베스트 5를 선정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