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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9개소의 노상공영주차장에 대한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정비된 주차구역은 총 774면으로 지난 2월부터 약 3달에 걸쳐 진행됐다.

정비기간 장애인 및 임산부 주차 구역의 내·외부에 그림문자를 재도색하고 문자가 누락된 곳은 새로 그려내기도 했다.

공단은 이번 정비 이외에도 장애인 및 임산부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성을 점차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신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쾌적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주차 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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