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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규명 울산남구갑지역위원장(오른쪽)이 중앙당 법률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울산남구갑지역위원장(오른쪽)이 중앙당 법률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심규명 울산남구갑지역위원장이 중앙당 법률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심 위원장은 지난 8일 당 최고위원회 의결로 구성된 '법률지원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서 선거 수사에 직접적인 변론, 지역의 총선 이후 법률 문제 지원과 함께 황운하·한병도 당선자 등과 함께 별도의 TF팀 구성으로 지난 2018년 울산시장선거 당시 불거진 김기현 전시장의 토착 비리 의혹 조사 등 지역 적폐 청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민주당은 총선 이후 제기된 고소·고발 등 법률문제 지원을 위해 구성한 법률지원특위 위원장에 송기헌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선임하고 당선자 가운데 황운하 등 17명을 선임해 자문 역할을 맡겼다. 심규명 특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원외인사 13명은 변론 등 직접적인 법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김미영 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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