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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재단이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가치 공유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문화재단이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가치 공유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문화재단이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가치 공유 캠페인을 펼쳤다.

울산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가치와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 동안 '차이를 즐기자'는 슬로건으로 가치 확산·공유 캠페인을 진행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은 올해 지역 최초로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온라인 등을 통해 홍보 캠페인과 주민 토론회를 진행했고, 주최 측 추산 온·오프라인 약 910명, 누적 조회수 4,470회를 기록했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서 인종, 국가, 지역 등에 따른 혐오와 차별이 심해지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울산에서 처음 시작된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이들이 이미 후속 공익캠페인 준비를 시작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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