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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27일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전달식에서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계란, 대파 등을 포함한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전달식에서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계란, 대파 등을 포함한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및 학교 급식 중단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7일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전달식에서 사전에 신청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계란, 대파 등을 포함한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이 전달받은 식자재는 기존에 울산 울주군 급식지원센터에 납품돼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회사로 배송해 신선함을 더했다. 동서발전은 앞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중구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홍보했고 73명이 구입을 신청했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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