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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께 울산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46.7㎞ 지점에 있던 2.4톤 굴절식 크레인 카고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트럭을 전부 태우고 14분 만에 진화됐다.
60대 운전자 A씨는 엔진 히터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진화를 위해 도로가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 정도 교통 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