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완 중구청장 올해 첫 현장 소통 자리

박태완 중구청장이 27일 태화새마을금고 본점 5층 온새미로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번째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소통! 현장 속으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다.

박 중구청장은 이날 주민들과 만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길촌길 농로 법면 보수, 길촌마을 농로확장, 유곡로 일원 인도정비를 요청했으며, 강변아파트 삼거리 불법주정차 단속과 신기길 일원 불법현수막 단속, 희마아파트 뒤 무단경작 단속도 건의했다.
또 태화시장2 공영주차장 야간개방, 태화강 국가정원 애견 목줄 단속 등 기탄없이 건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건의자에게 답변하도록 지시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