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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교육센터에서 연수하는 발명반 강사들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발명교육센터에서 연수하는 발명반 강사들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 발명교육센터는 지난달 30일 오전 발명교육센터에서 9명의 발명강사와 8명의 발명반 영재강사에게 안전한 발명 및 영재수업 운영방안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발명교육센터 교육활동을 위한 발명공작기계 사용법 및 발명공작실습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도 병행 실시했다.

이는 6월 8일 등교수업이후 실시될 안전한 출석수업 운영방안 등을 공유해 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되는 발명교육 교육과정과 영재발명반 교육활동을 안전하게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발명교실에서 사용되는 주요 발명공작기계의 종류와 사용법, 골드폼 소마큐브 만들기, 목재캐릭터 만들기, 아크릴 스마트폰 거치대 만들기 등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 독서대 등 발명공작실습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및 센터내 공작기계에 대한 궁금한 내용과 지도방안을 안내하고 각자 발명수업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발명과 영재교육을 실시하길 바란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발명교육과 영재교육을 통해 협업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 자신의 꿈을 찾고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리더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발명교육센터 및 발명반 영재교육원 출석수업은 6월부터 예방수칙을 잘 지켜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영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용,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협업, 창의성, 문제해결력 등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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