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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울주, 남부, 동부, 중부도서관의 열람실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열람실이 개관하면 자료실 도서 열람과 자유열람실을 운영하고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등은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실과 자유열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좌석 수는 3분의 1로 축소 운영하고, 각 좌석은 지그재그 배치해 최대한 이용자간 접촉을 막을 방침이다.

도서관 입장 시 발열체크(1차 열화상카메라, 2차 체온계), 손 소독제 사용, 출입자 방명록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37.5도 이상 발열자, 호흡기 유증상자, 최근 2주 이내 해외 입국자는 출입이 불가하다.

울산교육청 도서관 관계자는 "방역 조치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것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철저히 따라달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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