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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은 평소 도서관 운영시간 내 이용이 어려운 시민과 학생을 위해 6월 1일부터 '24시간 스마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4시간 스마트도서관은 예약도서와 신간도서, 권장도서를 24시간 예약 및 대출·반납하는 맞춤형 도서서비스로 1인 예약과 대출권수는 3권이다.

대출기간은 14일간으로 스마트도서관 기기는 도서관 1층에 설치돼 있다.  

김광수 관장은 "이번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도서관 운영시간과 상관없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24시간 맞춤형 도서서비스 제공으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sul.or. kr) 를 참고하거나,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052-255-8162~3)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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