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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찬)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형수)는 지난 2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밑반찬 배달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다운동 나눔천사 캠페인'으로 기부된 기탁금 가운데 400만원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시락국, 간장불고기, 동태전, 야채고로케, 콩나물, 산나물 등 세대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독거 중증장애인 및 어르신 20세대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오형수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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