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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는 지난 29일 동구 방어동 소재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에 취약한 재난약자가 스스로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안전 불균형 해소와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