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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식회사가 지난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지역아동센터 학용품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색연필, 사인펜 등 아동이 필요한 학용품을 준비, 울산시 지역아동센터 남구지회에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에 긴급돌봄 아동이 증가했으며, 긴급돌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학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케미칼 주식회사에서 후원금을 마련한 것이다.
롯데케미칼 주식회사 심경필 리더는 "우리 아이들이 힘을 내고 밝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주식회사는 2009년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울산지역 아이들을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7,2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 울산지역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