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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육단체 미디어문화교육 도담이 '2020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불매 불매 불매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찬란한 빛을 머금다, 단청반자'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찬란한 빛을 머금다, 단청반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신흥사 단청반자'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10~20명 내외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혹은 그룹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네이버 카페 '미디어문화교육 도담'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dodam0122@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문화교육 도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체험활동과 지역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70-8098-8237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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