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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가 예비군 육성지원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등에서 높은 성과를 거둬 지난 4월 3일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에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 국방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라19로 인해 취소돼 열리지 않았다.

협의회는 21명의 위원을 지역실정에 맞는 조직으로 편성, 매 분기별 1회씩 특색있는 정기 협의회 개최와 포괄안보 개념으로 새롭게 변화된 을지태극연습 성공적 수행, 각종 부대 전술훈련에 적극적인 협조와 월성원전 등 국가중요시설 대비점검으로 지역부대, 유관기관 공조강화와 각종 재난 시 대민지원은 물론, 지역 예비군 육성 적극 지원, 동원자원조사 및 중점대상관리자원 내실화와 민방위교육 및 직원안보교육 등 비상대비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의장은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우기자 hwlee9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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