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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봉 울산 중구의회 의장이 1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소고기를 구입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착한소비와 착한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중구의회 제공
신성봉 울산 중구의회 의장이 1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소고기를 구입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착한소비와 착한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중구의회 제공

신성봉 울산 중구의회 의장이 본인에게 지급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소고기를 구입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착한소비와 착한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신성봉 중구의장은 1일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 의장은 본인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으로 태화시장에서 직접 소고기 국거리를 구매한 뒤 이를 관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우정동에 전했다.

우정동은 신 의장이 마련한 소고기 국거리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명에게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신성봉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기부와 소비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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