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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지역경제를 선도할 경험과 실력을 갖춘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의 기술창업을 희망하는'예비창업자' 또는'3년 이내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무, 회의 등의 창업인프라 제공, 성공적 창업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500만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주군은 울산테크노파크와의 협력해 2012년부터 지역산업의 다각화와 기술 기반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웅촌면에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구 웅촌면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협력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의 우수한 기술 중심의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예비)창업가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이 용이한 기술 창업가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센터(A등급)로 인정을 받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회원가입)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또는 지원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052-277-1996)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정기자 uskej@
강은정 기자
uske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