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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가 8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7대 울산시의회의 전반기 공식 일정의 마지막 회기다. 오는 23일까지 16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가 3차례 마련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등의 의사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7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장·부의장 2석·상임위원장 5석)이 실시된다는 점에서 이번 정례회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정례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며,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9회계연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이, 23일 3차 본회의에서는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의 건, 제7대 시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의 건, 제7대 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 등이 심의된다.

이와 함께 9일~17일 각 상임위원회는 손종학 의원 발의의 울산시 혁신교육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미영 의원 발의의 울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미형 의원 발의의 울산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전영희 의원 발의의 울산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성록 의원의 울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 등과 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입법 등이 안건으로 오른다.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의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이 다뤄진다.


이와 관련, 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안도영)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원안 가결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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