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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2일 '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태화강 포럼 및 발대식'에서  '하천 생태와 문화'라는 주제로 울산의 강과 하천의 생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2일 '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태화강 포럼 및 발대식'에서 '하천 생태와 문화'라는 주제로 울산의 강과 하천의 생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부의장)은 2일 '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태화강 포럼 및 발대식'에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에서 열린 행사는 '하천 생태와 문화'라는 주제로 울산의 강과 하천의 생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화강 포럼은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울산생태하천거버넌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 좌장에 김언배 울산대 교수, 발제에 김성수 조류학 박사, 안병철 원광대 교수, 토론에는 이노형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전수일 울산문화재단 대표, 김진홍 환경정의 공동대표, 김경도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전문위원, 강호열 부산하천살리기운동본부 사무처장과 울산시민단체 6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호성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의 사회로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조성웅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  공동조직위원장, 김상화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고문, 주기재 부산대 교수(공동조직위원장) 등이 뜻을 함께 했다.

이미영 의원은 "강은 생명의 원천이자 인류문명의 발원지이며 우리 삶의 터 역할을 해왔다"면서 "10년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한국 강의 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 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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