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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3일 하이테크타운 대회의실에서 '2020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등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안정형 제품생산경쟁력 강화지원사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가 양성', '3대 주력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구영본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과장은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노경 울산시 일자리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제조공정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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