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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대형 창고시설(연면적 1500㎡이상)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온산소방서 제공
온산소방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대형 창고시설(연면적 1500㎡이상)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온산소방서 제공

울산 온산소방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대형 창고시설(연면적 1500㎡이상)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온산소방서는 △소방대상물 현황 및 특성 파악 △취급물질의 위험등급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소방 활동 여건 및 환경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어 17개 대상 중 7개 대상에 대해 안전시설 등 개선명령 조치를 했다.
온산소방서는 중·소형 창고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다음달까지 모든 창고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많은 가연물을 취급하는 창고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매우 높다.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화재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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