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코로나 사태 속 노동조건 후퇴 자본 규탄"
민주노총 "코로나 사태 속 노동조건 후퇴 자본 규탄"
  • 조홍래 기자
  • 2020.06.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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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철폐대행진 울산 순회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3일 울산 롯데호텔 앞에서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대행진' 울산순회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쟁취, 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등 차별철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민주노총과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3일 울산 롯데호텔 앞에서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대행진' 울산순회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쟁취, 비정규직 철폐,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 등 차별철폐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3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임금을 삭감하고 노동조건을 후퇴시키는 자본과 정부에 맞서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에게 빠르게 덮치고 있다"며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 일자리에서 밀려난 노동자가 100만명을 넘겼고 대다수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틈타 조세감면을 주문하고 노동시장 유연화를 주문하는 자본을 규탄한다"며 "정부와 국회는 경제위기때마다 제일 먼저 일자리를 빼앗기는 노동자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노동자에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500여명 규모로 '전국차별철폐 대행진단'을 구성한 뒤 현대중공업과 건설기계 울산지부 등 현안 사업장을 찾아 노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7월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인상, 재벌체제 전환 등을 요구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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