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희망나눔동행,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3일 희망나눔 동행(회장 심문택)과 합동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중앙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이 사회복지협의회에 주거환경개선 의뢰를 진행한 뒤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망나눔 동행을 연계해 추진됐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한 가구는 주소득자의 질병으로 인해 소득활동이 어렵고, 4명의 자녀 양육으로 인해 집안 살림을 돌보지 못하고 있던 6인 가구다.
조삼근 중앙동장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동행 관계자 등 10여명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집안 곳곳을 청소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