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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를 여는 남구구립교향악단.
오는 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를 여는 남구구립교향악단.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가 열린다. 남구구립교향악단(지휘자 이태은)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2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이태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작품72b를 시작으로 김동환 가곡 '그리운 마음', 슈베르트 가곡 '마왕'을 바리톤 김대수와 협연 무대로 선보인다.


 이어 피아니스트 김진희와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들려준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한 칸씩 띄어 앉기 시행을 위해 초대권을 지참한 관람객에 한해 좌석권을 문화예술회관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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