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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4일 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부·동부경찰서 주요 추진사업 예산 지원을 심의했다.

중부경찰서는 △여성안심구역·귀갓길·공중화장실 중심 여성범죄 인프라 구축 △청소년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한 '1인1화분 키우기' 프로젝트 △보행자 우선 교통안전정책 지속 추진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동부경찰서는 △여성안심귀갓길 재정비 △성범죄 취약 사각지대 해소 및 불법촬영 범죄 근절 △안전한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를 위한 비접촉식 홍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권 구청장은 "주민 안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잘 협조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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