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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선(善)한 에너지' 수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선(善)한 에너지' 수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선(善)한 에너지' 수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국제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차는 4일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5일부터 2주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수소의 근원인 물(수소와 산소의 결합)을 소재로 했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작은 물 한 방울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영상 후반부에는 물 이외에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현대차의 수소 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하고, 방탄소년단이 넥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 현대차 제공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디지털 영상.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디지털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5∼19일 SNS 이벤트 '#PositiveEnergy(선한 에너지) 챌린지'도 실시한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메시지를 듣고, 동영상 SNS '틱톡(TikTok)'에 방탄소년단의 선한 에너지 캠페인 노래 뒤를 이어 부르는 영상을 올리면 된다. 

현대차는 또 '현대 라이프 스타일 인스타그램(Instagram.com/hyundai.lifestyle)'에서 '나만의 선한 에너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 6종 세트를 제공한다.  하주화기자 jhh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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