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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 플랫폼에 설치된 홍보판 사진. 밀양시 제공
밀양역 플랫폼에 설치된 홍보판 사진.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밀양역 플랫폼에 밀양의 사계절과 축제를 담은 홍보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밀양역과 연탄적재장 사이에 설치돼있던 길이 100m의 퇴색된 가림막을 밝은 이미지로 조성하는 동시에 기차 출발과 도착 서행 시 자연스런 노출로 홍보 효과도 줄 수 있도록 홍보판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판은 밀양의 봄, 여름, 가을, 겨울과 함께 밀양의 대표 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 여름공연예술축제, 밀양강오딧세이가 환한 조명과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밀양기상과학관과 함께 외계인을 형상화한 홍보판이 호기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밀양역사는 노후철도역사 개량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2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재건축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홍보판은 새로 재건축될 밀양역사와 함께 밀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환한 빛으로 더 반갑게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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