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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예술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오영수문학관은 오는 10일 오후 2시 2층 난계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전상국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김유정문학촌 전 촌장)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상국 씨는 '왜 쓰는가-글쓰기의 즐거움, 그 정체'를 주제로 강의를 연다.
△왜 쓰는가 △상상하는 즐거움 △무엇을 쓸 것인가 △내 소설의 뿌리, 전쟁의 악령 등으로 나눠 50여년간 소설을 써오면서 터득한 글쓰기의 즐거움을 들려준다.

전상국 교수는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동행'이 당선되면서 등단했고, '바람난 마을' '하늘 아래 그 자리' '우상의 눈물' '아베의 가족' 등의 책을 펴냈다.

현대문학상(1977년), 한국문학작가상(1979년), 대한민국문학상(1980년), 동인문학상(1980년)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김유정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원은 지역주민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지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부터 해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예술특별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울산에서 예술특별강연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영수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 인원을 제한하고, 선착순 50명을 사전 신청 받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52-264-8511~2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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