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 산외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4일 산외면 기회송림 옆 해바라기 꽃단지에 댑싸리 10,000주를 심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산외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4일 산외면 기회송림 옆 해바라기 꽃단지에 댑싸리 10,000주를 심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 산외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산외면 기회송림 옆 해바라기꽃단지에 댑싸리 1만주를 심었다.

이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슴에 핑크빛 희망을 심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댑싸리를 심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산외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우 산외면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부녀회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우리지역을 자꾸만 뽐내고 싶고, 자랑하고 싶게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은 댑싸리는 가을에 고운 핑크색으로 물들며, 꽃단지를 찾은 방문객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산외면 새마을부녀회는 작년까지 해바라기꽃이 가득했던 꽃단지에 특색있고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어 꽃단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에는 오색 빛깔의 백일홍 꽃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 울산신문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vo.la/ut4n
☞ 울산신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vo.la/xLJA
☞ 울산신문 페이스북 구독하기 ▶ https://vo.la/yUp4
☞ 울산신문 인스타그램 구독하기 ▷ https://vo.la/3jIX
☞ 울산신문 트위터 구독하기 ▶ https://vo.la/1ubY
☞ 울산신문 블로그 구독하기 ▷ https://vo.la/KzpI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