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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조성한 상설교육장 앞 야외조각정원 전경.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조성한 상설교육장 앞 야외조각정원 전경.

울산문화예술회관이 회관 내 상설교육장 앞 공간을 야외조각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부지 1,225㎡ 규모의 '야외조각정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하고, 조형예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회관 곳곳에 자리했던 야외조각 작품을 한자리에 집중 배치해 작품 감상을 용이하게 하고, 푸른 잔디광장 위에 하트 모양의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설치된 작품은 이인행 작가의 제4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 '도심 속의 꿈Ⅱ', 박기준 작가의 제13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작품 '구조와 개체', 야외조각 상설초대전 출품작으로 기증받은 정기홍 작가의 '자연으로부터' 등 총 5점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야외조각정원은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각작품 전시로 공간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삶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조각정원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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