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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作 '삶의 노래 희망의 노래'
김동욱 作 '삶의 노래 희망의 노래'

무심코 지나친 장면에서 발견한 특별한 의미들이 사진 속에 담겼다.

 렌토사진포럼은 '휴먼'을 주제로 오는 1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3번째 사진전을 개최한다.
 김동욱, 김미정, 김종근, 도유진, 박찬주, 심화실, 연우, 이희영, 전미숙, 허남호 등 10명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업을 펼친다.

 다른 사람들이 지나쳐 버리는 장면, 가치, 느낌을 찾아내 다른 이들에게 주목하도록 하는 사진가들의 또 다른 사명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작품들은 가까운 것을 더 가깝게 하거나 떼어내 보고 싶은 장면만 사각의 틀 안에 끼워 넣는가 하면, 눈높이를 달리해서 뒤틀어 보는 등 자유롭게 표현됐다.

 렌토사진포럼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작은 요소들을 살피고 의미를 찾아본다면 왜 사람들이 당연한 모습에 주목하는지를 알 수 있고, 우리의 생각도 확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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