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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장암·폐암 치료에 높은 평가를 받은 전국 81개 병원을 공개한 가운데 울산에서는 대장암·폐암 모두 1등급인 병원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심가평가원은 대장암·폐암 적정성평가 결과를 11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을 통해 공개하기에 앞서 높은 평가를 받은 병원을 공개했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다. 1등급을 받은 기관

 

은 대장암 103기관, 폐암 84기관이다.
대장암, 폐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81기관으로 서울 26기관, 경기 20기관, 경상 18기관, 충청 7기관, 전라 5기관, 강원 3기관, 제주 2기관이며, 울산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편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병으로 2018년 전체 사망장의 26.5%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54.3명이다. 2017년 대비 0.4명(0.2%) 증가한 것이다. 특히 폐암은 사망률 1위, 대장암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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