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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훈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내년 11월 27일부터 4박5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국제 관절경 스포츠 외상학회(이하 ISAKOS)'의 세계 국제학회에서 좌장강의를 맡게 됐다.

 고 교수는 현지시간으로 2021년 11월30일 오전에 열리는 아침 과학 세션에서 좌장강의를 맡아 45분 동안 전세계에서 발표되는 논문의 질의응답을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ISAKOS는 2년마다 전세계 대륙을 순환하면서 개최되며 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권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대규모 국제학회로, 지난 'ISAKOS 2019'멕시코 칸군에서 개최된 학술대회에도 3,000여 명이 넘는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현재까지 93개국에서 4,000여 명이 넘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상훈 교수는 대한 대한정형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으로서 전국의 전공의 수련심사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병원협회의 수련평가위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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