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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구성된 '북구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북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하반기 회관 시설 정기대관을 심의하고, 지역생활문화예술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회관 공연시설 사용료 한시적 50% 감면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위원들은 코로나19 주민 삶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특화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을 주문하기도 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운영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기초로 지역 생활문화예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높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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