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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공예작품을 선정·발굴하는 '제23회 울산공예품대전'이 열린다.

 울산시는 전통공예 문화를 계승하고 공예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제23회 울산공예품대전'을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품을 희망하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http://kohand.smplatform.go.kr)으로 접수한 후 작품(실물)은 다음달 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민등록(사업체는 사업자 등록)을 두고 있는 공예업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전통적 공예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향토성과 현대적 디자인에 부합되며, 심미성과 상품성을 결합한 창의적 공예품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 등 6개다. 국내외에 이미 전시·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은 제한된다. 

 심사는 다음달 8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명(350만 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70만 원), 장려상 3명(각 50만 원), 특선 5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20만 원) 등 25명으로 총 1,46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입상자에게는 '제5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 자격과 2021년 시 지정 공예업체 선정 시 우대, 경영안정자금 지원 우대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문의 052-229-3722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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