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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화재, 감염병, 생활안전, 교통, 자살, 범죄)에 대해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연구소의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컨설팅'은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다양한 안전관련 통계를 활용해 지역의 안전 취약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안전개선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먼저 지역·재난·안전 기초 현황 및 통계를 심층 분석하고,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43개 핵심지표 및 250여개 관련지표 분석을 통해 지역별 취약요인과 원인을 파악하게 된다.

시는 지표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개선사업 유형 및 최적사업 등을 최종 발굴해 지역안전지수 협업 TF팀을 구성하고 발굴된 개선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밀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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